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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두산 임태훈, 육군 훈련소 사진 공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16 22:47
2015년 5월 16일 22시 47분
입력
2011-06-29 15:03
2011년 6월 29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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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육군훈련소 블로그.
두산 마무리 투수 임태훈의 육군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육군훈련소 블로그는 29일 임태훈의 훈련소 모습이 담긴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임태훈은 23일 4주 기초 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여 병역 특례 혜택을 받았기 때문에 군사훈련을 마친 뒤에는 소속 팀인 두산으로 복귀한다. 두산은 임태훈이 퇴소하면 2군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팀의 간판 마무리 투수였던 임태훈이 올해 시즌 도중 2군 강등 및 훈련소 입소라는 쉽지 않은 길을 걷고 있다.
두산 구단의 한 관계자는 "임태훈이 올해 5월 고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사건으로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방황했지만 군사 훈련을 받기 위해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다"고 전했다.
임태훈은 송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다음날인 지난달 24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고 송 아나운서는 지난 달 23일 오후 1시 45분경 자택인 서울 서초동 모 오피스텔 19층에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투신자살했다.
송 아나운서와의 교제 여부와 각종 루머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임태훈은 다음 날 심신이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1군 명단에서 제외됐다. 2군으로 내려간 그는 그동안 단 한 차례도 훈련에 참석하지 않은 채 칩거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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