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남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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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27일 07시 00분


강경남. 스포츠동아DB
강경남. 스포츠동아DB
강경남(28·우리투자증권)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총상금 3억원)에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강경남은 26일 강원도 횡성 성우오스타 골프장 남코스(파72·727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2위 이동민(26·2언더파 286타)을 6타 차로 밀어내고 정상을 지켰다.

작년 10월 먼싱웨어 챔피언십 우승 이후 8개월 만의 우승이다. 개인 통산 7승째. 첫날 65타를 치며 선두로 나섰던 최호성(38)은 셋째 날 8타를 잃으면서 우승경쟁에서 밀려났다. 최종합계 3오버파 291타로 3위에 만족했다.

주영로 기자 (트위터 @na1872)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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