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박한이 허리통증 결장…김헌곤 출장 행운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5월 11일 07시 00분


박한이 허리통증 결장…김헌곤 출장 행운

삼성 외야수 박한이가 허리 통증과 7일 대구 LG전에서 맞은 사구의 영향으로 10일 대구 SK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대신 대졸 신인 김헌곤이 데뷔 후 처음 선발출장(2번 우익수)의 기회를 잡았다.

선수당 7억4300만원…한신 日최고연봉팀

한신 타이거스가 일본프로야구 12개 구단 중 3년 연속 평균연봉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호치는 10일 일본프로야구 선수회가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한신이 올해 5546만엔(7억4300만원)으로 선수단 평균연봉액(외국인 선수 제외)이 가장 많은 구단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팀연봉 총액에서도 34억9390만엔(468억3700만원)으로 1위.

2008년까지 1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요미우리는 4729만엔으로 지난해 3위에서 올해는 4위로 떨어졌다.

김태균·임창용 우천취소로 꿀맛 휴식

10일 열릴 예정이었던 일본프로야구 세이부-지바롯데전, 주니치-야쿠르트전이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김태균(지바롯데)과 임창용(야쿠르트)은 휴식을 취했다.

이대호·홍성흔 등 특타자원…양 감독 흐뭇


10일 사직 넥센전에 앞서 이대호, 홍성흔, 조성환, 황재균 등 롯데의 주축타자들이 특타를 실시했다. 10여명의 타자들이 특타를 자원했는데, 양승호 감독은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선수들에게 먼저 기회를 줬다. 양 감독은 특타 자원 열풍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에인절스 최현, 선발출장 2연속경기 안타

LA 에인절스의 한국계 포수 최현(23)이 10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6번 포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 2연속경기 안타를 작성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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