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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용택 연장 끝내기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4-14 07:50
2011년 4월 14일 07시 50분
입력
2011-04-14 07:00
2011년 4월 14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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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 10회말 정현욱 통타
시즌 3호 통쾌한 결승 솔로
박용택. 스포츠동아DB
팀의 구심인 주장, 그리고 팀 내 최고 타자가 맡는다는 4번. 2개의 꼬리표를 모두 달고 있는 LG 박용택(33번)이 그 몫을 톡톡히 했다.
박용택은 3-3으로 팽팽히 맞선 연장 10회말 1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정현욱으로부터 끝내기 홈런을 터트렸다. 동료들은 홈플레이트로 돌아오는 그에게 뜨거운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13일 잠실 삼성전. 3-0으로 앞서다 3-3 동점을 허용해 연장전까지 접어든 살떨리는 승부였다. 연장 10회말 1사 후 삼성 5번째 투수 정현욱을 상대로 4-3 승리를 이끄는 결승 끝내기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올시즌 8개구단 타자 중 두 번째 끝내기 홈런이자 박용택 개인으로서는 2004년 4월 11일 잠실 롯데전 이후 프로 데뷔 2호 끝내기 홈런. 이로써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한 박용택은 홈런 부문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이날 이에 앞서 4회 우중간 적시타로 선취타점을 올렸고, 5회에도 우전안타를 치면서 5타수 3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캡틴 박용택의 방망이에 LG는 올시즌 한번도 2연패를 기록하지 않게 됐다.
잠실 | 이재국 기자 (트위터 @keystonelee) key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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