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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카리스마 있는 감독도 웃음 앞엔 어쩔 수 없어요”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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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7 16:42
2010년 11월 17일 16시 42분
입력
2010-11-17 16:17
2010년 11월 17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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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쏘나타 K리그 2010 챔피언십’의 6강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울산 김호곤 감독의 말에 성남 신태용 감독이 밝게 웃고 있다.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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