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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감독, 손흥민 경기 관전 독일행
동아일보
입력
2010-11-05 03:00
2010년 11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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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축구대표팀 감독(56)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기대주 손흥민(18·함부르크)을 지켜보려고 독일로 간다. 조 감독은 4일 “박태하 코치와 함께 20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함부르크와 하노버96의 경기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30일 FC쾰른과의 방문 경기(2-3 패)에서 풀타임을 뛰며 득점포를 터뜨려 한국 선수로는 최연소로 유럽 1부 리그 데뷔 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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