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진, 에쓰오일 챔피언스 1R 선두에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6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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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진(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시즌 2승째를 노리는 양수진은 9일 제주 엘리시안골프장(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2위 문현희와 홍란을 1타 차로 제쳤다. 최근 주춤거리고 있는 지난해 상금왕 서희경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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