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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잔류 확정 볼턴 이청용 인터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4-25 15:33
2010년 4월 25일 15시 33분
입력
2010-04-25 15:15
2010년 4월 25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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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스포츠동아 DB
-승리가 눈앞에 있었다. 2-2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는데
“홈에서 비겨 더 아쉽다. 꼴찌 팀과의 경기라 크게 이겨야 했던 경기였다.”
-무승부를 거뒀지만 리그 잔류를 확정 지었다. 힘겨운 시즌을 보내 왔는데
“처음 경험해 봤다. 스릴 있고 재미있었다.”
- 강등권 싸움이 힘들지는 않았나.
“힘든 것 보다는 경기를 하면서 마음을 졸였다. 항상 상위권 팀(FC서울)에서 싸우다가 하위 팀에서 경쟁하다보니 스릴 있었다.(웃음)”
- 교체 출전했다. 바이스의 활약이 본인에게 자극제가 되는지.
“경기 들어가기 전에 감독님이 ‘벤치에 있을 것이다. 다른 의미는 없다’고 하셨다. 최근 두 경기에서 힘든 모습을 보여 휴식을 취하라고 하셨다.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기보다 체력 안배를 잘 했다고 생각한다.”
-바이스를 대신해 투입됐다. 무승부 상황이었던 만큼 출전 당시 각오가 달랐을 텐데.
“2-2 상황에 들어가 아쉬웠다. 이기는 상황에 들어갔다면 경기 풀어나가기도 쉬웠을 것이다. 비긴 상황이었기에 골을 만들려고 노력했고 아쉽게 마지막에도 포스트를 맞고 나올 정도로 운이 따르지 않았다. 마지막 홈경기가 남은 만큼 승리로 홈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
-토트넘전이 일주일 앞이다.
“컵 대회에서 허무하게 무너진 경험이 있다. 반드시 이기고 싶은 상대다. 승패가 중요하지는 않지만 원정 경기에서 반드시 좋은 모습을 보여 한국 팬들과 볼턴 팬들에게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
볼턴(영국) | 전지혜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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