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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호 목 보호대 떼고 훈련 돌입

입력 2009-07-28 08:21업데이트 2009-09-2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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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포수 정상호가 후반기 개막을 하루 앞둔 27일, 복귀를 위한 훈련을 개시했다. 목 보호대를 떼고 포수 마스크를 쓴 것은 지난 19일 문학 롯데전 ‘사고’ 이후 처음. 당시 홈 블로킹을 하다가 주자 이대호와 충돌, 잠시 실신까지 했다. 결국 앰뷸런스로 실려 갔고, 목이 맘대로 움직이지 않아 전반기 종료까지 쉬어야 했다.

그럼에도 SK는 정상호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지 않았다. 대안이 없는 실정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이를 아는 정상호는 부상 중, 용하다는 한의원까지 찾아다녔고, “다친 것 자체가 팀에 미안했다”고 심정을 털어놨다.

보강운동에 전념하다 27일 문학에서 열린 팀 훈련에 가담한 정상호는 “마음은 당장 내일부터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가뜩이나 투수 채병용의 부상 이탈 소식으로 우울한 SK에 28일 히어로즈와의 후반기 개막 3연전(목동)을 앞두고 낭보가 아닐 수 없다.

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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