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리버풀에 1-4 역전패

  • 입력 2009년 3월 16일 02시 52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정규 리그 연승 기록이 11경기에서 멈췄다. 맨유는 14일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22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이후 4골을 내리 내주며 1-4로 졌다. 선발 출장한 맨유 박지성(28)은 호날두의 페널티킥을 유도하는 활약을 펼쳤고 후반 29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교체됐다. 박주영(24·AS 모나코)은 15일 풀타임을 뛰면서 팀이 툴루즈에 3-2로 역전승하는 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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