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 나비스타클래식 1R 7언더 선두

  • 입력 2008년 9월 27일 03시 00분


장정(기업은행)이 2년 만에 우승 기회를 잡았다. 장정은 26일 미국 프랫빌 RTJ골프트레일(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나비스타클래식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해 7언더파 65타로 재미교포 제인 박, 질 맥길(미국)과 공동 선두를 이뤘다. 장정은 2006년 웨그먼스LPGA에서 정상에 오른 뒤 준우승 5회, 3위 2회에 머물렀다. 7월 스테이트팜클래식에서 첫 승을 거둔 오지영(에머슨퍼시픽)은 5언더파 67타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공동 6위로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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