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희, 日투어서 프로데뷔 첫승

  • 입력 2007년 4월 9일 03시 04분


배재희(24)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렸다. 지난해 일본투어에 데뷔한 배재희는 8일 효고 현 하나야시키CC(파72)에서 끝난 스튜디오앨리스여자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08타로 사흘 내내 선두를 질주한 끝에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080만 엔.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