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우리은행 제물로 공동 2위

  • 입력 2007년 2월 11일 16시 49분


코멘트
삼성생명이 우리은행을 꺾고 3연승을 달리며 공동 2위에 올라섰다.

삼성생명은 10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홈경기에서 로렉 잭슨(29득점)과 변연하(20득점), 이종애(13득점)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우리은행을 67-62로 눌렀다.

우리은행에 2연패 끝에 첫 승을 거둔 삼성생명은 7승4패로 우리은행과 동률이 됐다.

타미카 캐칭이 32점을 넣으며 버틴 우리은행은 2연패에 빠져 주춤거렸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