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기존 부츠 신고 그랑프리 도전

  • 입력 2006년 12월 5일 03시 05분


김연아(16·군포 수리고)가 14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막되는 2006∼200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스위스제 부츠를 그대로 신는다. 김연아는 그동안 속을 썩여 온 부츠 문제를 해결하러 일본의 ‘스케이트화 장인’ 요시다 요시오 씨를 찾아갔지만 제작 기간이 오래 걸려 이번 대회에선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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