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프로야구]김선우 올시즌 첫 선발승

  • 입력 2005년 8월 29일 0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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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28·콜로라도)가 최고 시속 151km의 강속구를 뽐내며 시즌 첫 선발승을 거뒀다. 김선우는 28일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와의 원정경기에서 5회까지 삼진 7개를 잡으며 4안타 1볼넷 1실점으로 막아 4-2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3승(2패)째. 평균자책은 5.10에서 4.82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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