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아마추어골퍼가 골프장에서 음주상태로 카트를 몰다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폴 해리엇(41)이라는 아마추어골퍼는 6월10일 오하이오주의 밀스크릭골프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카트를 몰다 그린 주변의 표지판 기둥과 충돌했다.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지만 표지판 기둥이 구부러지고 카트에도 흠집이 생기자 그는 술을 마신 것을 인정하고 골프장측에 변상을 약속했다.
그러나 그는 골프장의 신고로 결국 경찰에 입건돼 벌금까지 물게 됐다.
해리엇은 “당황스럽다”며 “골프장측에 변상을 약속했는데 입건까지 될 줄은 몰랐다”고 투덜투덜.〈샌더스키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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