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가 제22회 육군참모총장기 전국사격대회 소구경 소총복사에서 우승, 대회3연패를 이뤘다.
상무는 20일 태릉사격장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소구경 소총복사에서 최병우 강승균 김학만이 짝을 이뤄 1천7백63점을 쏴 대구백화점(1,735점)을 물리치고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상무는 또 남자 공기권총에서 김영욱 박희준 서황수의 활약으로 1천7백18점을 기록, 경찰체육단(1,717점)을 1점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속사권총 남고부에서는 강민규가 이끄는 대동상고가 1천6백99점의 대회 타이기록으로 서울체고(1,695점)를 꺾고 패권을 차지했다.
〈신현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