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淳剛기자」 신은철(상무) 배호조(한국체대) 고영삼(상무) 등이 제50회 전국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 겸 대표선발전에서 나란히 우승했다.
신은철은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라이트급 결승에서 팀 동료 권기덕을 판정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배호조는 웰터급 결승에서 이종길(상무)에게 4회 RET승을 거두었고 헤비급의 고영삼도 박성근(인천체고)을 1회 55초만에 KO로 제압했다.
◇ 제50회 전국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 겸 대표선발전
〈29일·잠실실내체육관〉
▼체급별 우승자
△라이트플라이〓최준욱(한국체대)
△플라이〓이장선(경희대)
△밴텀〓최승록(홍천군청)
△패더〓김창현(서원대)
△라이트〓신은철(상무)
△라이트웰터〓이창윤(용인대)
△웰터〓배호조(한국체대)
△라이트미들〓윤용찬(상무)
△미들〓엄재열(상무)
△라이트헤비〓엄상기(상무)
△헤비〓고영삼(상무)
△슈퍼헤비〓이강언(한국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