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원과 양현모(이상 조폐공사)가 제22회 대통령기대회 겸 레슬링국가대표 1차선발전 정상에 올랐다.
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양현모는 29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마지막날 85㎏급 결승에서 서태환(광주남구청)을 2분55초만에 테크니컬폴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54㎏급 정순원(용인대)도 전상선(동아대)을 맞아 경기시작 2분만에 테크니컬폴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고 전 국가대표 노원창(조폐공사)은 63㎏급에서 김덕호(평창군청)와 격돌, 3-0으로 승리했다.
◇자유형 그레코로만형 결승
▲54㎏급 정순원(용인대) 폴 전상선(동아대)
▲58㎏급 정진혁(군포시청) 8-0 김성실(부산체고)
▲63㎏급 노원창(조페공사) 3-0 김덕호(평창군청)
▲69㎏급 김성중(익산시청) 5-2 김은유(경성대)
▲76㎏급 신연철(경성대) 4-3 박석희(영남대)
▲85㎏급 양현모(조폐공사) 폴 서태환(광주남구청)
▲97㎏급 김태호(상무) 4-1 최동자(평창군청)
▲125㎏급 김제현(동아대) 4-1 김영민(원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