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日 아사히신문 『2002 공동위』첫회의

  • 입력 1996년 11월 15일 20시 34분


東亞日報社와 일본 아사히신문사는 15일오후 서울충정로 동아일보사옥 15층 회의실에서 양사의 「2002 공동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韓日양국이 공동개최하는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의 성공을 위한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동아일보사에서 李顯樂신문본부장겸 편집국장, 아사히신문사에서 가미쓰카 아키히로(神塚明弘)편집담당이사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한일양국민의 상호이해를 심화시키기 위해 양사가 공동노력한다는데 합의,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계속 논의키로 했다. 이에 앞서 가미쓰카이사 등 아사히신문사 대표단 일행은 金炳琯동아일보회장을 예방, 여러 분야에 걸친 양사의 우호협력관계를 더 한층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사는 2002년 월드컵 성공을 위해 「2002 공동위원회」를 설치키로 지난 9월25일 도쿄에서 吳明동아일보사장과 마쓰시타 무네유키(松下宗之)아사히신문사장이 합의했다.〈李洛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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