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블루웨이브가 3승으로 저팬시리즈 첫우승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퍼시픽리그 챔피언 오릭스는 22일 고베 홈구장에서 벌어진 일본 프로야구 저팬시
리즈(7전4선승제) 3차전에서 노다 고지의 호투와 초반 대량득점에 힘입어 센트럴리
그 우승팀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5대2로 물리쳤다.
오릭스는 이로써 3전승을 기록, 1승만 추가하면 저팬시리즈 첫 패권을 안게 된다.
페넌트레이스에서 8승7패, 방어률 3.14를 기록한 오릭스의 선발투수 노다는 6과3
분의1이닝 동안 1점홈런 2개를 허용했으나 추가실점을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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