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관심을’…다양한 투어 마련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5월 20일 11시 21분


부산시가 국내 최초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일 시는 7월 열리는 제48차 WHC를 기념해 다음 달 19, 20일 세계유산 투어를 총 4회 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피란 수도 부산 유산을 주제로 한 반나절 코스와 남부권 세계유산을 탐방하는 하루 코스로 나뉜다.

반나절 투어는 회차당 참가자 20명 안팎 규모로 운영한다. 참가자는 부산근현대역사관과 부산지방기상청(국립중앙관상대), 아미동 비석마을, 임시수도기념관 등을 둘러본다.

하루 투어는 회차당 35명 안팎으로 진행한다. 19일에는 통도사와 반구천의 암각화, 태화강 국가정원 등을 방문하는 양산·울산 코스를 운영하고, 20일에는 불국사와 석굴암, 국립경주박물관, 황리단길 등을 둘러보는 경주 코스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시 홈페이지(bs2.kr/HPdx)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제48차 WHC는 7월 13일부터 29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 일원에서 열린다.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196개 협약국 대표단 등 국내외 관계자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행사 기간 ‘K헤리티지 하우스’ 부산특별관을 운영해 지역 문화유산과 관광 자원을 소개한다. 피란 수도 부산 유산 등 국가유산을 주제로 한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부산시#유네스코#세계유산위원회#시민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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