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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 ‘낮 최고 32도’ 초여름 더위…내륙 일교차 15도 안팎
뉴스1
입력
2026-05-14 18:37
2026년 5월 14일 1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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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아침 최저 10~17도·낮 최고 22~32도
강원·충남·전북엔 한때 ‘짙은 안개’…대기질 ‘양호’
초여름 더위를 보인 14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경기 남양주에서 수학여행을 온 고등학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5.14 뉴스1
금요일이자 스승의날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최고 32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22~32도로 평년(최저 10~14도, 최고 20~25도)보다 높겠다.
특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까지 오르겠고, 수도권과 충청권 일부 지역은 32도 가까이 치솟겠다. 반면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낮 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물 전망이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춘천 13도 △강릉 13도 △대전 14도 △대구 13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부산 15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춘천 30도 △강릉 25도 △대전 30도 △대구 29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부산 23도 △제주 24도로 예상된다.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은 대체로 맑겠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다. 아침에는 비교적 선선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15일 오전까지는 강원 영동과 충남 남부, 전북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인천·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남권, 전북 내륙, 전남권, 경북권, 경남 서부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예상된다.
특히 해안 교량과 강·호수 주변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어질 수 있고,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오늘(14일)과 내일(15일)은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섬 지역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와 이슬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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