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경기 양주시 공장 화재 현장.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 양주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31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9분경 양주시 백석읍의 한 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신고 22분 만인 오후 4시 11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은 인원 97명과 장비 40대를 진화 작업에 투입했다.
31일 경기 양주시 공장 화재 현장.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이 화재로 현재까지 3명이 경상을 입었다. 50대 2명과 60대 1명이 얼굴에 2도 화상 등을 입었고 17명이 자력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인명피해는 파악 중이다.
화재 현장에는 불길이 치솟고 다량의 연기가 피어 올랐다. 양주시는 같은 날 오후 4시 20분 재난안전 문자메시지를 통해 “백석읍 홍죽리 939-2 일원 공장화재 발생했다”며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건물 내 시민은 건물 밖으로 대피하라”고 알렸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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