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책상 위엔 먹다 만 햄버거…대구 공무원 유족 “아픈 애 왜 야근” 울분
뉴스1
업데이트
2026-03-13 15:25
2026년 3월 13일 15시 25분
입력
2026-03-13 13:56
2026년 3월 13일 13시 5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민원 많은 교통과서 택시·시내버스 업무 담당
평소 지병으로 약 복용…경찰, 부검 예정
경찰 로고(뉴스1 자료)
“아픈 애를 왜 늦게까지 일을 시켰느냐.”
13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수성구청 별관 4층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공무원 A 씨의 유족이 울분을 터뜨리며 이렇게 말했다.
지체장애 6급인 A 씨는 수성구 교통과에서 버스와 택시 관련 민원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들에 따르면 교통과는 상대적으로 업무량이 많은 부서이지만, A 씨가 평소 지병을 앓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과도한 업무를 맡기지는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A 씨가 맡았던 택시와 시내버스 불편 신고 민원은 운전기사, 승객들과 직접 통화하는 경우가 많아 정신적 스트레스가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평소 지병으로 약을 먹고 있었으며, 이날도 초과근무를 신청해 사무실에 남아 업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교통과에는 함께 야근한 직원이 없어 A 씨의 발견이 늦어진 것으로 보인다. A 씨는 이날 청소하던 환경미화원에게 발견됐다.
A 씨는 전날 늦은 저녁을 먹기 위해 인근에서 햄버거를 구매한 후 사무실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책상 위에는 햄버거를 몇 입 먹다 만 흔적이 남아있었으며 현장에서는 토혈 흔적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평소 복용하던 약도 전날 저녁에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이상 증세를 느끼고 119에 전화를 걸었지만 통화 과정에서 ‘캑캑’하는 소리만 들린 채 연결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경찰과 함께 기지국 신호를 통해 위치를 추적했지만 신호 반경 때문에 수성구청 내부 특정이 쉽지 않아 발견까지 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재해 인정 여부에 대해 수성구는 “관련 서류를 준비해 근로복지공단에 전달할 예정이며 산재 인정 여부는 공단에서 판단할 사안”이라고 했다.
또 “초과근무는 개인 판단에 따라 한 달 최대 30시간까지 가능하다”며 “초과하는 경우 제약을 두지만 30시간 범위에서는 탄력적으로 운영된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할 예정이다.
(대구=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오늘의 운세/7월 8일]
2
오산 아파트서 50대 부부-20대 아들 숨진채 발견…현장서 유서 발견
3
매년 30억 쓰며 노화 막던 억만장자, 완치법 없는 자가면역질환 진단 [노화설계]
4
47세 미혼 신봉선 노후 준비법 “20대부터 월 100만원 저축”
5
이효리 “노래마다 전 남친 떠올라”…‘해피투게더’ 첫방부터 초토화
6
변진섭, 골프공으로 황영조 맞혔다…“뇌진탕에 50바늘”
7
“말 없는 신고 전화 이상해”…추적해 엘베 갇힌 9명 구조했다
8
태진아·이루, 치매 투병 아내 위해 ‘옥경이’ 열창…뭉클한 부자 무대
9
서울 한복판에 모래해변이?…광화문 ‘도심 해변’ 개장
10
“김지미가 누구?”…서울역~청량리 곳곳 의문의 낙서
1
잠수함 수주 실패, 장동혁은 “정부 책임”이라는데…韓 “최선 다 했다”
2
‘징계정치’ 이어 ‘장외정치’ 매달리는 장동혁, 강성층 결집 노려
3
[이진영 칼럼]“광주는 제물을 원하지 않는다”
4
이준석 “무섭노, 2030 78%는 ‘사투리’로 생각…이념 공격 말라”
5
광주일고 “배재고 단죄보다 선처를”… 6개월 출전정지 재고 요청
6
김민석, 김어준 방송서 정청래 또 직격…“과욕에 조국당과 합당 꼬였다”
7
‘장윤기 부실수사’ 놓고…檢 압색-경찰 영장, 총력전 이유는?
8
[사설]캐나다 잠수함 수주 실패… ‘동맹급 신뢰’ 없인 여전한 나토 벽
9
한동훈 “보완수사권 폐지땐 ‘장윤기 사건’ 속출…살인자 편 설건가”
10
이언주 합성음란물 생성-유포자는 민주당 당원…與 “제명하고 고발”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오늘의 운세/7월 8일]
2
오산 아파트서 50대 부부-20대 아들 숨진채 발견…현장서 유서 발견
3
매년 30억 쓰며 노화 막던 억만장자, 완치법 없는 자가면역질환 진단 [노화설계]
4
47세 미혼 신봉선 노후 준비법 “20대부터 월 100만원 저축”
5
이효리 “노래마다 전 남친 떠올라”…‘해피투게더’ 첫방부터 초토화
6
변진섭, 골프공으로 황영조 맞혔다…“뇌진탕에 50바늘”
7
“말 없는 신고 전화 이상해”…추적해 엘베 갇힌 9명 구조했다
8
태진아·이루, 치매 투병 아내 위해 ‘옥경이’ 열창…뭉클한 부자 무대
9
서울 한복판에 모래해변이?…광화문 ‘도심 해변’ 개장
10
“김지미가 누구?”…서울역~청량리 곳곳 의문의 낙서
1
잠수함 수주 실패, 장동혁은 “정부 책임”이라는데…韓 “최선 다 했다”
2
‘징계정치’ 이어 ‘장외정치’ 매달리는 장동혁, 강성층 결집 노려
3
[이진영 칼럼]“광주는 제물을 원하지 않는다”
4
이준석 “무섭노, 2030 78%는 ‘사투리’로 생각…이념 공격 말라”
5
광주일고 “배재고 단죄보다 선처를”… 6개월 출전정지 재고 요청
6
김민석, 김어준 방송서 정청래 또 직격…“과욕에 조국당과 합당 꼬였다”
7
‘장윤기 부실수사’ 놓고…檢 압색-경찰 영장, 총력전 이유는?
8
[사설]캐나다 잠수함 수주 실패… ‘동맹급 신뢰’ 없인 여전한 나토 벽
9
한동훈 “보완수사권 폐지땐 ‘장윤기 사건’ 속출…살인자 편 설건가”
10
이언주 합성음란물 생성-유포자는 민주당 당원…與 “제명하고 고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당신의 아리랑은?”…BTS, 영국박물관서 한국 문화유산 알린다
식약처 “살 빼는 주사 함부로 맞지 마세요…해외직구도 위험”
송영길 “다음 총선 ‘레드카드’…총선 필승카드는 송영길”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