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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곳곳 안개·빙판길…낮 최고 9~16도 ‘일교차 주의’
뉴시스(신문)
입력
2026-02-25 08:56
2026년 2월 25일 0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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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강원도 중심 대기 매우 건조
제주 5㎜ 안팎 비…부울경은 빗방울
맑고 청명한 날씨를 보인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위로 파란하늘이 보이고 있다. 2026.02.23. [서울=뉴시스]
수요일인 25일은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기상청은 “어제 비 또는 눈이 내린 지역과 짙은 안개가 끼는 지역에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오전까지 경기남부내륙과 강원산지·남부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북중·북부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내륙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이날부터 26일 새벽까지 부산·울산과 경북남부동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7일까지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 안팎이다.
전날 비 또는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밤사이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25~26일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이날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20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동부에는 이날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일부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하늘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9~16도를 오르내리며 아침까지 평년(아침 최저 -6~3도, 낮 최고 7~1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다가, 낮부터는 평년보다 높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1도, 수원 15도, 춘천 14도, 강릉 10도, 청주 14도, 대전 14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대구 14도, 부산 14도, 제주 1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상하층 대기 확산 등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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