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가 ‘대한민국 유공자 주거지원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공상(公傷)공무원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민들의 후원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한국해비타트는 첫 캠페인 대상으로 1950년대 일본의 침략으로부터 경북 울릉군 독도를 지켜낸 독도의용수비대 생존 대원 두 가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해비타트는 “이번 지원은 단순한 주거환경개선을 넘어 수비대의 희생을 기억하고, 독도 수호의 의미를 다음 세대에 잇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 후원을 통해 독도 영웅들의 보금자리를 함께 지킨다는 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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