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무원 올 771명 채용… 작년보다 2배 늘어

  • 동아일보

대구 지역 거주자만 응시 가능

대구시는 올해 신규 공무원 771명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41명보다 407명 늘어난 것으로 최근 3년 내 최대 규모다.

직렬별 선발 인원은 행정 7급 5명, 수의 7급 9명, 간호 8급 28명, 행정 9급 305명, 세무 72명, 전산 9명, 사회복지 108명, 사서 4명, 속기 3명, 공업 54명, 농업 3명, 녹지 26명, 보건 10명, 의료기술 10명, 환경 15명, 시설 64명, 방재안전 11명, 방송통신 14명, 운전 7명, 보건연구 2명, 환경연구 10명, 농촌지도 2명이다.

임용 필기시험은 3차례로 나뉘어 실시된다. 환경연구직 등 3개 직류는 4월 25일, 행정 9급 등 20개 직류는 6월 20일, 행정 7급과 기술계 고졸 등 8개 직류는 10월 31일 각각 치러진다.

시험 일정과 선발 예정 인원, 달라지는 시험 제도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 통합 돌봄과 재난 안전 상황 전담 인력 보강 등 시민 안전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행정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대규모 인력을 채용한다.

또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인공지능(AI) 정책 등 핵심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대구 지역 거주지 제한 요건을 적용해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은 “책임 의식이 투철하고 뛰어난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며 “엄정한 시험 관리로 채용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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