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2년간 ‘강릉 방문의 해’… 5000만 관광객 목표

  • 동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청 전경. 강릉시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청 전경. 강릉시 제공
강원 강릉시가 2026년과 2027년을 ‘강릉 방문의 해’로 정하고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관광객 체류 확대와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목표로 올해부터 2년간을 ‘강릉 방문의 해’로 정하고 통합 관광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강릉시는 ‘강릉 방문의 해’를 통해 지난해 3400만 명 수준이던 국내 관광객을 올해 4000만 명, 내년에는 5000만 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도 지난해 33만 명에서 올해 40만 명, 내년 5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릉시는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관광 인프라 확충, 체류관광 활성화, 시민 연계, 통합 홍보를 4대 핵심 과제로 설정해 적극 추진한다. 당일 방문 중심의 관광 구조를 1박 이상 머무는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고, 해변·커피·걷는 길·축제 등의 관광자원을 지역 소비와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시간 소비형 관광’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죽헌 전통 뱃놀이, 경포 환상의 호수, 달빛아트쇼, 죽도봉 스카이밸리 등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차례로 준공하고, 사계절 축제 명품화와 특화 여행상품도 운영할 계획이다. 세계마스터즈탁구대회,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총회, 강릉 트래블마트 등 국제 행사와 관광을 연계해 외국인 방문객과 해외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 강릉시는 ‘강릉 방문의 해’ 기간 동안 28조 원 이상의 직접 관광소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릉 방문의 해#관광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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