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경 서구 마천동의 한 카페 건물로 A 씨(65)가 몰던 그랜저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건물 외벽과 내부 기물 등이 파손됐다. 당시 카페에는 직원과 손님 등 20여 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 씨도 스스로 차량에서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주차하는 과정에서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잘못 밟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근 고령 운전자의 차량이 식당 등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7일에는 부산 기장군에서 60대가 몰던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한 뒤 멈췄다. 같은 달 19일에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서 80대가 몰던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했다. 두 사고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재산상의 피해를 입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