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남전북광역본부 임직원이 수해 복구 현장의 피해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KT 사랑의 밥차’ 배식 활동을 하는 모습. KT 제공
KT가 국가와 국민에게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연말을 맞아 전국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기부와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 임직원이 광주 광산구 동곡동 수해 복구 현장 지원 활동에 앞서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KT는 올해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 중이다. 공동생활가정 청소년과 저소득층을 위한 방한화, 이불 등의 월동용품을 전달했다. 또 노인과 장애인 돌봄 기관에 쌀, 라면, 김장김치 등을 기부하고 지역 쪽방촌에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별로 촘촘한 지원을 하고 있다. KT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지역마다 구성된 임직원 자원봉사 조직인 ‘KT 사랑의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2001년부터 시작된 KT 사랑의 봉사단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생필품 전달, 무료 급식 봉사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국가적 재난·재해 발생 시에는 대한적십자사 등 공식 구호기관과 협력해 현장을 직접 지원하는 등 이재민 구호 활동도 했다. 이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지역의 이웃과 함께하는 KT의 사회적 역할이다.
KT는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기부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IT 서포터즈를 통해 전국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활용과 안전한 디지털 사용을 위한 교육 기부를 연중 시행하고 있다.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태블릿PC 등 물품을 기부해 온라인 학습 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시각장애 청소년에게 장애인 전용 스마트폰 기부 등으로 누구나 기술의 혜택을 누리고 잘 활용하도록 힘쓰고 있다.
KT ESG경영추진실장 오태성 상무는 “KT는 전국적인 기부 활동과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 대응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듯한 동행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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