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스쿨-펀드 조성… 사업-창작자와 ‘동반 성장’

  • 동아일보

[나눔, 다시 희망으로] 네이버

임팩트 런처 성과 공유회. 네이버 제공
임팩트 런처 성과 공유회. 네이버 제공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올해 처음 도입한 ‘임팩트 런처’ 프로그램을 통해 총 13개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하고 이를 통해 도출한 성과와 인사이트를 공개했다.

네이버 1784 전경.
네이버 1784 전경.
임팩트 런처는 네이버의 대표 상생 프로그램인 ‘네이버 임팩트’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판매자와 창작자의 성장을 돕기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발굴하고 실제 서비스 및 프로그램 운영까지 이어가는 직원 참여형 임파워먼트 모델이다.

지난 6월 사내 공모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업자 및 창작자 대상의 기술 및 서비스, 비즈니스 관련도와 실제 실행 가능성, 임팩트 우선순위 등을 평가해 커머스·클라우드·웹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총 13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온·오프라인 영세 사업자를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 ‘톡톡 상담 요청서’ △네이버웹툰 숏폼 애니메이션 서비스 ‘컷츠’ 크리에이터 발굴 및 초기 창작 지원 프로그램 ‘컷츠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 오프라인 사업자 대상 스마트플레이스 활용 교육 프로그램 ‘플레이스 마케팅 스쿨’ 등이 있다.

특히 톡톡 상담 요청서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는 네이버 톡톡 프로필홈 활용을 돕는 캠페인은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지난 10월 한 달간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일평균 프로필홈 적용 계정이 약 40% 증가했으며 총 5000개 이상의 신규 프로필홈이 생성됐다. 이와 함께 톡톡 상담 요청서 솔루션도 11월 정식 출시됐다.

네이버는 2016년부터 SME(소상공인)와 창작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꽃’을 운영해왔으며 지난해에는 향후 6년간 1조 원 규모의 ‘임팩트펀드’를 조성해 판매자·창작자 생태계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팀네이버의 기술 및 서비스 역량을 전사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네이버 이경률 리더는 “네이버와 함께 성장하는 사업자·창작자·지역 생태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생생한 실무 경험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역량을 가진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임팩트 생태계로 확장돼 판매자와 창작자에게 실질적 성장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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