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겨울밤 밝히는 도심 속 빛의 동화

  • 동아일보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 개막

‘2025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 포스터. 양천구 제공
‘2025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 포스터. 양천구 제공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따뜻한 감성과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하는 ‘2025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을 내년 2월 1일까지 파리공원과 해누리분수광장에서 연다.

올해로 5회째인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은 양천구 대표 야간경관 축제. 올해는 ‘빛의 동화, 환상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겨울밤 도심 속에서 특별한 감성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 무대인 파리공원에는 △눈사람 △사슴 가족 △에펠탑 △양천구 캐릭터 ‘볼빵빵 해우리’ 등 다양한 테마형 조명 조형물이 설치되며, LED 은하수, 눈결정체 연출, 야외무대 고드름 LED 조명 등을 통해 공원 전체가 화려하고 아름다운 빛으로 장식된다.

신정네거리 해누리분수광장에는 높이 7m 대형트리와 눈사람 조형물, 수목을 활용한 별빛길이 설치돼 입체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이 구청장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톡톡#서울#양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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