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밥무새 남편 XX”…아내가 쓴 글에 남편은 “이혼 가능할까”
뉴시스(신문)
입력
2025-09-20 22:15
2025년 9월 20일 22시 1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때문에 부부 갈등이 생겼다는 남편의 사연이 알려졌다.
17일 유튜브 채널 ‘양나래 변호사’에는 “아내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 욕을 올렸습니다. 이거 그냥 넘길 수 있는 문제인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인 40대 남성 A씨는 두 아이를 둔 평범한 가장이었다.
어느 날 부부가 함께 사용하는 노트북을 켰는데 우연히 로그인된 온라인 커뮤니티 창을 발견했다.
그곳에서 A씨는 밥무새(밥+앵무새) 남편 XX 꼴 보기 싫다‘는 자극적인 제목의 글을 발견했고 작성자의 닉네임이 아내가 자주 쓰던 아이디와 유사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처음에는 설마 아내가 썼을까 싶었다”며 작성된 다른 글들을 확인했다.
A씨는 “밖에서 밥 먹고 오지. 밥 먹는 거 꼴 보기 싫다”, “주말에 출근한다고 나갔는데 자기 혼자 신났다”는 등의 내용은 누가 봐도 자신을 지칭하는 것이 분명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문제는 글의 수위와 그에 달린 댓글들이었다. “그냥 이혼해라”, “그런 남편 나도 보기 싫다”, “돈 벌어오니까 참고 사는 거다” 등의 반응은 A씨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그는 해당 글을 모두 캡처해 증거로 남긴 뒤 아내에게 조심스럽게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아내의 반응은 뜻밖이었다. A씨가 “당신 커뮤니티 하냐”라고 묻자 아내는 화들짝 놀라며 “하긴 하는데 왜”라고 되물었다.
A씨가 찍은 사진을 보여주자 “그런 거 올릴 수도 있지. 쪼잔하게 왜 그러냐”며 아내는 오히려 화를 냈다.
A씨는 “’내가 누구라고 쓴 것도 아니고 동네 아줌마끼리 스트레스 푸는 거다‘는 아내의 무성의한 태도에 큰 실망감을 느꼈고 이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다. 더는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토로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양나래 변호사는 “남편분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된다”며 “가장 가까운 배우자가 본인을 험담한 사실을 알게 됐을 때 느끼는 신뢰도 무너질 것”이라고 공감했다.
이어 “비록 글이 명확하게 특정되지 않아 법적으로 명예훼손이 성립되지 않을 수는 있지만 반복적이고 원색적인 비난으로 인해 신뢰가 무너졌다면 이는 명백한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배우 얼굴 가린다고…아기 폭우 맞히며 촬영, ‘학대’ 논란
2
용산-강서-송파 등 수도권 50여곳 5만채 주택공급 추진
3
“담배 끊으면 60만 원”… 보건소 맞춤형 금연 코칭
4
주호영 “한동훈 징계 찬성·반대 문자 절반씩 날아와”
5
‘린과 이혼’ 이수, 강남 빌딩 대박…70억 시세 차익·159억 평가
6
與서 김어준 저격 “정치의도 담긴 여론조사는 위험”
7
“李는 2인자 안둬…조국 러브콜은 정청래 견제용” [정치를 부탁해]
8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결혼 4년만에…양육권 쟁탈전 언급 (개늑시2)
9
李 “담배처럼 ‘설탕세’ 거둬 지역·공공의료에 쓰자”
10
관세 인상 하루만에… 트럼프 “韓과 해결책 마련할 것”
1
한동훈 “김종혁 탈당권유, 北수령론 같아…정상 아냐”
2
이해찬 前총리 시신 서울대병원 빈소로…31일까지 기관·사회장
3
협상끝난 국가 관세복원 처음…조급한 트럼프, 韓 대미투자 못박기
4
李 “아이 참, 말을 무슨”…국무회의서 국세청장 질책 왜?
5
李대통령, 직접 훈장 들고 이해찬 前총리 빈소 조문
6
국힘, 내일 한동훈 제명 속전속결 태세… 韓 “사이비 민주주의”
7
李, 이해찬 前총리 빈소 찾아 눈시울… 국민훈장 무궁화장 직접 들고가 추서
8
주호영 “한동훈 징계 찬성·반대 문자 절반씩 날아와”
9
與서 김어준 저격 “정치의도 담긴 여론조사는 위험”
10
李 “담배처럼 ‘설탕세’ 거둬 지역·공공의료에 쓰자”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배우 얼굴 가린다고…아기 폭우 맞히며 촬영, ‘학대’ 논란
2
용산-강서-송파 등 수도권 50여곳 5만채 주택공급 추진
3
“담배 끊으면 60만 원”… 보건소 맞춤형 금연 코칭
4
주호영 “한동훈 징계 찬성·반대 문자 절반씩 날아와”
5
‘린과 이혼’ 이수, 강남 빌딩 대박…70억 시세 차익·159억 평가
6
與서 김어준 저격 “정치의도 담긴 여론조사는 위험”
7
“李는 2인자 안둬…조국 러브콜은 정청래 견제용” [정치를 부탁해]
8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결혼 4년만에…양육권 쟁탈전 언급 (개늑시2)
9
李 “담배처럼 ‘설탕세’ 거둬 지역·공공의료에 쓰자”
10
관세 인상 하루만에… 트럼프 “韓과 해결책 마련할 것”
1
한동훈 “김종혁 탈당권유, 北수령론 같아…정상 아냐”
2
이해찬 前총리 시신 서울대병원 빈소로…31일까지 기관·사회장
3
협상끝난 국가 관세복원 처음…조급한 트럼프, 韓 대미투자 못박기
4
李 “아이 참, 말을 무슨”…국무회의서 국세청장 질책 왜?
5
李대통령, 직접 훈장 들고 이해찬 前총리 빈소 조문
6
국힘, 내일 한동훈 제명 속전속결 태세… 韓 “사이비 민주주의”
7
李, 이해찬 前총리 빈소 찾아 눈시울… 국민훈장 무궁화장 직접 들고가 추서
8
주호영 “한동훈 징계 찬성·반대 문자 절반씩 날아와”
9
與서 김어준 저격 “정치의도 담긴 여론조사는 위험”
10
李 “담배처럼 ‘설탕세’ 거둬 지역·공공의료에 쓰자”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학원 없인 안 된다”…교사 10명 중 9명 “반에 수포자 있다”
직원 임금 퇴직금 떼먹고, 골프 여행가고 호텔 생활
“와이프도 ‘못 봤던 현빈’ 봤다고 했죠”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