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남 돕기를 좋아하던 엄마”…50대, 장기기증하고 하늘로
뉴스1
입력
2025-08-04 09:54
2025년 8월 4일 09시 5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중·고교서 심리상담 강의…뇌사 후 간장 기증해 생명 살려
뇌사 장기기증을 한 김소향 씨(50).(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김소향 씨(50)가 지난 6월 30일 인하대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간장을 기증해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고 4일 밝혔다.
기증원에 따르면 김 씨는 자택 화장실에 쓰러진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가 됐다.
가족들은 김 씨가 남을 돕기를 좋아했던 만큼 마지막으로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일을 하고 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뇌사 장기기증에 동의했다.
김 씨는 충남 당진에서 태어나 앞에 나서서 사람들을 이끄는 것을 좋아하고 밝고 적극적인 성격이었다. 또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본인 것을 나눠 도와주고 불의한 것을 보면 당당하게 맞설 줄 아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그는 고교, 대학 시절 호주에서 유학 생활을 하며 심리학을 전공했고, 결혼한 뒤 자녀를 키우다 3년 전부터 중·고교에서 심리 상담 강의를 다녔다. 쉬는 시간엔 뜨개질하고 가족과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했다.
김 씨의 아들 유한주 씨는 “엄마의 아들로 태어난 게 저의 가장 큰 행운”이라며 “늘 애정 표현을 많이 해주셨는데 부끄러워서 피했던 것이 미안한 마음만 남네요. 하늘에서는 모두 다 잊고 행복하고 즐겁게 사세요. 감사하고, 사랑해요”라고 전했다.
이삼열 기증원 원장은 “생명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증자 김소향 님과 유가족분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기적과 같은 일이 우리 사회를 더 건강하고 밝게 밝히는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아기가 택시에 ‘분수토’를 했는데”…택시기사 수소문 한 엄마 사연
2
88→71→68→54%… ‘갈수록 좁아지는 문’ 32강행 확률
3
[단독]계엄때 “서강대교 넘지말라” 했던 대령도 내란수사
4
野 “미용실 원장에 집 헐값 매각, 대가성 의심” 한성숙 “선정적” 울컥
5
軍, 게임체인저 자폭드론 ‘K루카스’ 등 2만대 전력화 나선다
6
“중요한 건 선수들 멘털… 왜 이런 경기력이 나왔는지 모르겠다”
7
기름 한방울 안나지만 항공유 수출 1위, 세계 최고 수준 정유-운송 인프라의 힘
8
용인 반도체 6년 걸려 ‘첫삽’…호남 반도체 반복 땐 적기 놓친다
9
“너무 선정적” 울컥한 한성숙…무슨 질문 받았기에?
10
휘발유 150원 내린다… 최고가 석달만에 인하
1
김용범 “반도체 투자, 진짜냐 할 정도로 낯선 숫자 나올것”
2
삼성 ‘호남 팹’ 급물살… K반도체 벨트 키운다
3
“중요한 건 선수들 멘털”…홍명보 ‘유체이탈 화법’에 부글부글
4
호주-파라과이 무승부…한국 3위 경쟁 6위로 추락
5
에콰도르는 獨 꺾고 日은 스웨덴과 비겨…韓 32강 확률 ‘뚝’
6
장동혁 “징계 요청에 답할 때 됐다”…김용태·김재섭·우재준 거론도
7
김건희 ‘매관매직’ 1심 징역 7년…法 “거리낌없이 금품수수”
8
질질 끌려가다, 땅 치고… 이게 축구냐, 가슴 치고
9
[단독]‘사채지옥’ 갇힌 20대 여성… 3년간 1.5억 뜯기고 성착취 영상까지
10
한동훈 “반도체 호남투자 압박, 박근혜 정부 ‘미르·K스포츠’와 뭐가 다른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아기가 택시에 ‘분수토’를 했는데”…택시기사 수소문 한 엄마 사연
2
88→71→68→54%… ‘갈수록 좁아지는 문’ 32강행 확률
3
[단독]계엄때 “서강대교 넘지말라” 했던 대령도 내란수사
4
野 “미용실 원장에 집 헐값 매각, 대가성 의심” 한성숙 “선정적” 울컥
5
軍, 게임체인저 자폭드론 ‘K루카스’ 등 2만대 전력화 나선다
6
“중요한 건 선수들 멘털… 왜 이런 경기력이 나왔는지 모르겠다”
7
기름 한방울 안나지만 항공유 수출 1위, 세계 최고 수준 정유-운송 인프라의 힘
8
용인 반도체 6년 걸려 ‘첫삽’…호남 반도체 반복 땐 적기 놓친다
9
“너무 선정적” 울컥한 한성숙…무슨 질문 받았기에?
10
휘발유 150원 내린다… 최고가 석달만에 인하
1
김용범 “반도체 투자, 진짜냐 할 정도로 낯선 숫자 나올것”
2
삼성 ‘호남 팹’ 급물살… K반도체 벨트 키운다
3
“중요한 건 선수들 멘털”…홍명보 ‘유체이탈 화법’에 부글부글
4
호주-파라과이 무승부…한국 3위 경쟁 6위로 추락
5
에콰도르는 獨 꺾고 日은 스웨덴과 비겨…韓 32강 확률 ‘뚝’
6
장동혁 “징계 요청에 답할 때 됐다”…김용태·김재섭·우재준 거론도
7
김건희 ‘매관매직’ 1심 징역 7년…法 “거리낌없이 금품수수”
8
질질 끌려가다, 땅 치고… 이게 축구냐, 가슴 치고
9
[단독]‘사채지옥’ 갇힌 20대 여성… 3년간 1.5억 뜯기고 성착취 영상까지
10
한동훈 “반도체 호남투자 압박, 박근혜 정부 ‘미르·K스포츠’와 뭐가 다른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최고 年19.4%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만에 100만명 가입
“선관위 직원 몰래 빼내려 경찰 제복 입혔다”…허위 영상 퍼뜨린 유튜버
감사위원에 靑 비서관 출신 임명제청 논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