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밤새 피 토하는 아들 방치…2억 사망보험 든 보험설계사 엄마
뉴스1
업데이트
2025-05-17 15:58
2025년 5월 17일 15시 58분
입력
2025-05-17 15:57
2025년 5월 17일 15시 5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아들은 사망…피의자 “피 토하는지 몰랐다”
경찰, 살인 및 사기 미수 혐의로 검찰에 넘겨
ⓒ News1
30대 아들이 밤새도록 각혈 증상을 보이는데도 병원에 이송하지 않는 등 구호 조치를 하지 않은 60대 보험설계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살인 및 사기 미수 혐의로 60대 보험설계사 A 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 씨는 2023년 9월 의정부시의 아파트 자택에서 평소 지병을 앓던 30대 아들이 밤새 피를 토하는 증상을 보였음에도 119신고 등의 조치를 하지 않았다.
아들이 이러한 증상을 나타내고 다음 날 A 씨는 아들 B 씨 명의로 2억 원 규모의 사망보험에 가입했다.
아들 B 씨는 지인의 도움으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A 씨가 보험에 가입한 날 숨졌다.
보험사는 수상하다고 판단해 A 씨를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A 씨는 “아들이 피를 토한 것을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가 성립된다고 판단, 살인 및 사기 미수 혐의를 의율해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의정부=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풀무원 빵 집단식중독 사례 3건 더 발견… 총 유증상자 256명
“교회 안이 핏빛으로”…IS, 미사 중 자폭 테러해 52명 사상
남의 집 불 지르려다 그만…자기차 홀랑 태운 방화범들 (영상)
창 닫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