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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은군에 나타난 기부 천사
동아일보
입력
2025-03-25 03:00
2025년 3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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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회인면은 익명의 기부자가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330만 원이 든 봉투를 우편으로 보내왔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부자는 전화로 “회인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회인면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회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면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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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기부자
#현금 기부
회인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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