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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살이 힘들다“…30대 탈북민, 버스 몰고 통일대교로 월북 시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4-10-02 10:54
2024년 10월 2일 10시 54분
입력
2024-10-01 10:31
2024년 10월 1일 10시 31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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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 통일대교 자료사진. /뉴스1
10여전 전 탈북한 30대가 “남한 생활이 힘들다”며 버스를 훔쳐 통일대교를 건너려다가 붙잡혔다.
경기북부경찰청 안보수사2대는 절도 혐의로 체포된 탈북민 A 씨를 파주경찰서에서 인계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1일 오전 1시경 파주 문산읍의 한 주유소 겸 차고지에서 마을버스를 훔쳐 통일대교 남단까지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통일대교 남단에서 경계근무를 서던 초병의 제지를 무시하고 버스를 몰아 다리로 진입했다. 이후 중간 바리케이트는 피했지만, 통일대교 끝 쪽에 있는 검문소 앞 바리케이드를 들이받으며 멈춰섰다.
경찰은 A 씨를 절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한 생활이 힘들어 북한으로 돌아가기 위해 그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10여년 전 탈북했으며, 최근까지 서울 신림동에서 거주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범행 동기 및 행위, 진술 등을 볼때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적용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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