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소식에 고속도로 차량 통행↓…서울방향 정체 오후 4시 최대

  • 뉴스1
  • 입력 2024년 5월 12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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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갈무리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갈무리
12일 일요일은 전국 곳곳 비 소식으로 고속도로 통행량이 평소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차량 455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0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5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관측됐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에 시작돼 오후 4~5시 최대, 밤 10~11시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영동선, 서해안선 등 주요 노선에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하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는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강릉 2시간 5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울산 4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2시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32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4시간 20분 △목포 4시간 20분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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