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테마파크서 ‘깡통열차’ 뒤집혀…3세 쌍둥이 얼굴 크게 다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4-04-08 21:44
2024년 4월 8일 21시 44분
입력
2024-04-08 12:59
2024년 4월 8일 12시 59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경기 포천시의 한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 ‘깡통열차’가 전복돼 3세 쌍둥이 여아들이 얼굴을 크게 다쳤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는 ‘현재 난리난 깡통열차 전복사고’등의 제목으로 포천에서 벌어진 사고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이 영상은 세 살 쌍둥이 여아의 엄마인 A 씨가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서 알려졌다.
A 씨는 지난달 31일 쌍둥이 딸들을 데리고 포천에 있는 테마파크에 놀러가 깡통열차에 탑승했다.
깡통열차는 드럼통 형태의 바퀴달린 통을 기차처럼 연결해 맨 앞에서 동력차가 끄는 방식이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세 사람은 열차의 가장 마지막 좌석에 앉았는데 한 아이는 엄마가 안은 채 타고 다른 아이는 옆자리에 탑승했다.
열차가 원을 그리며 빠르게 돌자 A 씨 가족이 탄 맨 후미 칸이 한쪽으로 치우치며 그대로 전복되고 말았다. 한 아이는 날아가고 다른 한 아이는 차에 깔려 끌려갔다고 한다.
이 사고로 세 명 모두 얼굴과 몸 곳곳을 다쳤다. 특히 아이들은 바닥에 얼굴이 쓸려 크게 다쳤다. 이들은 마침 현장을 지나던 구급대원의 도움으로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
A 씨는 “타고 보니 안전벨트도 없어서 ‘괜찮은 걸까’ 생각이 들 즈음 바로 출발했다”며 “(사고 후)딸 얼굴이 피범벅이 됐다. 속살까지 다 갈렸다. (병원에서) 애를 붕대로 둘둘 말아주는데 거의 미라 상태”라고 전했다.
이 사고는 포천경찰서에 접수된 상태로, 경찰은 조만간 테마파크 안전관리책임자와 운전자 등을 불러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4·10 총선전 돈봉투 살포한 의혹… 경찰, 현직 인천시의원 압수수색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오늘과 내일/이근면]500명이 나눈 책임은 누구의 책임도 아니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檢, ‘유시춘 이사장 법카유용 의혹’ EBS 첫 압수수색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