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도서관으로 봄나들이 가볼까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4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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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일 ‘도서관 주간’ 맞아
인천 지역 도서관서 풍성한 행사

인천 지역 도서관들이 제60회 도서관 주간(11∼18일)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 전시회와 문화강좌 등 자녀와 함께 관람하거나 수강할 수 있는 행사가 많아 온 가족이 함께 참가하면 좋다.

미추홀도서관은 11일 부모들을 위한 특강 ‘마음 지구력’에 이어 13일 ‘그림책 원예테라피’, 14일 직업 특강 ‘웹툰작가, 그리고 미래’를 잇달아 연다. 1층 어울림터 전시실에서는 이기훈 작가의 그림책 전시회 ‘희망을 안고, 다시 9시 47분’이 열리고 있다.

청라국제도서관에서는 12일 ‘디즈니 샌드아트’가 열리고, 13일 윤지선 작가가 ‘초등 문해력 공부 혁명’을 주제로 강의한다. 영종하늘도서관은 14일 김성우 작가가 ‘누구나 할 수 있는 해 본 적 없는 달리기’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17, 18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낡아 버려지는 책으로 팝업북을 만드는 ‘그림책은 살아있다’를 선보인다.

이 밖에 마전도서관에서는 13일 ‘그림책 원예테라피’, 14일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특강’이 열리고, 송도국제기구도서관은 13일 ‘나만의 차별화된 글쓰기와 책쓰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도서관별 문화행사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도서관#도서관 주간#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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