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학창시절 괴롭혔다”…동창생 살해 시도 20대 구속 기소
뉴시스
입력
2024-03-29 09:55
2024년 3월 29일 09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경기 부천시 여월동 한 아파트 인근에서 길가던 자신의 동창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선녀)는 살인미수 혐의로 A(22)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4시18분께 부천시 여월휴먼시아 3단지 인근에서 동창생 B(22)씨의 목을 흉기로 한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A씨는 범행 2주 전 흉기를 구입했으며 사건 당일엔 1시간30분 정도 범행 장소 인근을 배회하며 B씨를 기다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같은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A씨는 조사에서 “B씨와 초등학교·중학교 동창 사이로, 학창시절 자신을 괴롭혔고, 재차 자신에게 해를 가할지도 모른다는 망상 하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B씨는 경찰에서 “A씨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 기억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에도 강력범죄에 엄정하게 대처하며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천=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1020 청년층 “결혼 바우처, 저출산 정책 1순위”
내일 강남 올 마지막 로또청약… 현금부자 아니면 그림의 떡
카톡 친구목록, 오늘부터 옛방식 선택가능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