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 대학병원 40대 안과 의사 자택서 돌연사…경찰 “사망원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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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3월 25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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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산의 한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40대 안과 의사가 자택에서 돌연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6분경 부산의 한 대학병원 40대 안과 교수 A 씨가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 씨는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극단적 선택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에 따른 과로사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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