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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난당한 람보르기니…사례금 500만원 내걸고 찾은 사연
뉴시스
입력
2023-06-20 16:56
2023년 6월 20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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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본 것 같다" 제보 받고 차량 되찾아
람보르기니를 도난당한 차주가 현상금 500만원을 걸고 되찾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람보르기니 우루스 도난 사건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앞서 3억원 상당에 달하는 자신의 차량 람보르기니 우르스를 도난당해 지난 5월 말부터 사례금 500만원 상당을 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해당 커뮤니티에 도움 요청 글을 여러 차례 올렸다.
A씨에 따르면 도난 당시 자신의 가게 폐쇄회로(CC)TV에 차량 번호판이 나오지 않자, 주변 상가 CCTV 확인을 위해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경찰은 영장이 없다는 이유로 협조해 주지 않았다고 전했다.
얼마 뒤 A씨는 “제 직장 주차장에서 이 차를 본 것 같다”라는 제보를 받고 즉시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한 빌딩 주차장으로 향했다. 빌딩에 도착한 A씨는 자신의 람보르기니와 차량 번호를 확인 후 경찰에 신고했다.
차량에는 범인으로 추정되는 이의 명함이 올려져 있었으며,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는 제거된 상태였다.
한편, A씨는 차량을 되찾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제보자에게 약속한 대로 500만원의 사례금을 전달했다. 또 전달 당시를 사진으로 찍어 공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찾아서 다행입니다” “저런 차량은 금방 잡힐 텐데 왜 도둑질할까요”라는 등의 반응을 남겼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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