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전 연인에 “신고 취소하라” 협박하며 스토킹…2심도 실형
뉴시스
업데이트
2023-04-09 09:34
2023년 4월 9일 09시 34분
입력
2023-04-09 09:33
2023년 4월 9일 09시 3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헤어진 연인에게 찾아가 욕설과 폭행을 하고 경찰 신고를 취소하라는 취지로 협박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3부(부장판사 김진영·김익환·김봉규)는 폭행 및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1년6개월 및 벌금 1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0년부터 이듬해 사이 4년여간 교제하다 헤어진 전 연인 B씨의 집을 찾아가고, 폭행·협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씨가 자신과 헤어진 이후 연락이 되지 않자 지인들에게 B씨를 비방하고, B씨의 주거지와 차량에 쪽지를 꽂아두는 등 스토킹을 해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B씨가 자신을 경찰에 신고하자 A씨는 B씨의 휴대전화를 낚아채 달아나고, 휴대전화를 돌려달라는 요구에 B씨의 상체를 강하게 밀쳐 넘어뜨린 것으로도 파악됐다.
또 A씨는 B씨에게 “경찰에 전화해서 오인 신고였고 피해 사실이 없다고 말하라”며 경찰 신고 철회를 종용한 데 이어 “철회하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 가족들도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한 혐의 등도 있다.
A씨는 이뿐만 아니라 한 회사의 대표이사로 재직할 당시 자금을 직접 관리하며 3억2300여만원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해 횡령한 혐의도 받았다.
1심은 “피고인(A씨)이 피해자(B씨)를 지속해서 협박하고 괴롭혀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이 매우 컸을 것으로 충분히 판단됨에도 반복적으로 범행했다”며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벌금 10만원을 선고했다.
2심도 “피해자가 공소사실에 부합하는 진술을 하고 있고, 피고인은 반대되는 진술을 해서 두 사람 중 어느 말을 더 믿을만한지가 이 사건 기본쟁점”이라면서도 여러 증거 등을 종합해 A씨의 유죄를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가 휴대전화 번호를 수신 거부 해놨음에도 800~900회가량 통화를 시도한 적이 있었고, 전화를 받지 않으면 공중전화를 이용한 적도 있다”며 “피해자가 스토킹을 당하고 있단 취지로 수십회 112신고를 한 것도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이 관련 사건으로 조사받아 피해자가 집에 찾아오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음에도 바로 피해자의 집에 가거나 며칠 지나지 않아 방문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했다.
횡령 범행과 관련해서도 “횡령액이 아주 큰 금액인데 1심의 형량이 적으면 적었지 많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영업익 12%, 현금 아닌 삼성전자 자사주 지급” 노사 한발씩 양보
2
‘신세계 장녀’ 애니, 美컬럼비아대 졸업…카메라 향해 깜짝 고백?
3
李 “이스라엘, 한국인 나포 도 지나쳐…네타냐후 체포영장 검토해야”
4
권민아 “중학생 때 당한 성폭행, 18년만에 유죄 인정”
5
이석연 “靑행정관, 갑질-경고 메일…40년 공직에 이런 무례 처음”
6
‘작별 문자’ 보내고 남산서 실종된 미국인, 15시간만에 멀쩡히 발견
7
“관리비 안 내는데…” 외부 어린이 놀이터 출입금지한 아파트
8
삼전, 파국 피했다…노사, 총파업 90분前 잠정 합의
9
남북 女축구 장대빗속 맞대결…“우리 선수 힘내라” 팀 구별없이 응원
10
‘42억 횡령’ 황정음, 1년만에 복귀…눈시울 붉히며 꺼낸 말은
1
李 “이스라엘, 한국인 나포 도 지나쳐…네타냐후 체포영장 검토해야”
2
삼성전자 협상 결렬…사측 “적자사업부도 보상, 수용 불가”
3
李, 7년前 무신사 광고 언급 “사람의 탈 쓰고 이럴수 있나”
4
“리스크 책임 없이 과실만 챙기는 노조… 상법상 주주 자본주의 시스템 흔들어”
5
李 “일부 노조의 이익 관철 노력, 적정한 선이 있지 않나 싶다”
6
“내앞에 버스 세워라” 1명이 매일 민원… 못견딘 공무원 8개월 병가, 끝내 전보
7
정청래 “후보자들 스벅 출입 자제를…5·18 조롱 처벌법 추진할 것”
8
[횡설수설/장원재]‘5·18 탱크 데이’라니…
9
정부 “4년내 축구장 2.4만개 규모 태양광 단지 조성”… 현실성 논란
10
與 ‘스벅 불매’ 움직임…정원오 캠프 “쓰던 텀블러도 치워라”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영업익 12%, 현금 아닌 삼성전자 자사주 지급” 노사 한발씩 양보
2
‘신세계 장녀’ 애니, 美컬럼비아대 졸업…카메라 향해 깜짝 고백?
3
李 “이스라엘, 한국인 나포 도 지나쳐…네타냐후 체포영장 검토해야”
4
권민아 “중학생 때 당한 성폭행, 18년만에 유죄 인정”
5
이석연 “靑행정관, 갑질-경고 메일…40년 공직에 이런 무례 처음”
6
‘작별 문자’ 보내고 남산서 실종된 미국인, 15시간만에 멀쩡히 발견
7
“관리비 안 내는데…” 외부 어린이 놀이터 출입금지한 아파트
8
삼전, 파국 피했다…노사, 총파업 90분前 잠정 합의
9
남북 女축구 장대빗속 맞대결…“우리 선수 힘내라” 팀 구별없이 응원
10
‘42억 횡령’ 황정음, 1년만에 복귀…눈시울 붉히며 꺼낸 말은
1
李 “이스라엘, 한국인 나포 도 지나쳐…네타냐후 체포영장 검토해야”
2
삼성전자 협상 결렬…사측 “적자사업부도 보상, 수용 불가”
3
李, 7년前 무신사 광고 언급 “사람의 탈 쓰고 이럴수 있나”
4
“리스크 책임 없이 과실만 챙기는 노조… 상법상 주주 자본주의 시스템 흔들어”
5
李 “일부 노조의 이익 관철 노력, 적정한 선이 있지 않나 싶다”
6
“내앞에 버스 세워라” 1명이 매일 민원… 못견딘 공무원 8개월 병가, 끝내 전보
7
정청래 “후보자들 스벅 출입 자제를…5·18 조롱 처벌법 추진할 것”
8
[횡설수설/장원재]‘5·18 탱크 데이’라니…
9
정부 “4년내 축구장 2.4만개 규모 태양광 단지 조성”… 현실성 논란
10
與 ‘스벅 불매’ 움직임…정원오 캠프 “쓰던 텀블러도 치워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심장·뇌졸중 위험 크게 낮추려면… 운동량 4배 늘려야?[건강팩트체크]
‘이차전지 대장주’ 금양, 결국 상장폐지 결정
[사설]삼전 노사 잠정 합의… 신뢰 복원해 새 ‘초격차’ 신화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