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경기·충청 등 비 또는 눈…아침 최저 -8도

  • 뉴시스
  • 입력 2022년 12월 5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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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브라질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이 열리는 오는 6일 화요일 새벽에는 전국 곳곳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도 -8도로 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5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6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울, 인천, 경기남부, 충청권, 전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 눈 또는 비가 오겠다”며 “늦은 밤부터 모레(7일) 아침 사이 다시 경기남부와 충청북부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예상 적설량은 인천, 경기남부, 충청권, 전북북부 1~5㎝ 미만이다. 강수량은 5㎜ 미만으로 예상된다. 서울, 경북북부내륙, 울릉도, 독도의 예상 적설량은 1㎝ 미만이고,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내일 아침 기온은 강원내륙산지에서 -10도 내외,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북부는 -5도 내외, 그 밖의 남부지방은 0도 내외가 되겠다.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5도가량 낮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수원 -4도, 춘천 -7도, 강릉 -1도, 청주 -3도, 대전 -4도, 전주 -2도, 광주 -3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제주 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5도, 수원 5도, 춘천 4도, 강릉 7도, 청주 5도, 대전 6도, 전주 7도, 광주 9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제주 1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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