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건강-한국문화-실용복지 특성화 인재 양성

원광디지털대는 타 사이버대학에서 찾아보기 힘든 특색 있는 전공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한방건강약선학과 전통공연예술학과 언어치료학과 등 웰빙건강, 한국문화, 실용복지 세 분야의 특성화 인재를 양성한다. 또한 100% 온라인으로 강의를 수강하는 사이버대임에도 전국 6개의 지역캠퍼스(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익산)를 구축하고 있어 필요시 오프라인 특강, 실습 등을 진행할 수 있다.

김규열 총장

서종순 입학협력처장

2002년 개교 이래 4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6000명 이상의 재적 학생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6년간 재학생의 재등록률은 90% 이상에 달한다. 현재 3개 학부 17개 학과와 대학원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이한 원광디지털대는 한국방송신문연합회 주최 ‘대한민국 경영대상’ 학술공헌 부문 2년 연속 대상(2021년, 2022년), ‘2022 소비자가 선택한 브랜드 대상’ 사이버대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차별화된 대학 교육을 지속해서 인정받고 있다.

원광디지털대는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30여 개의 교내장학금을 구축하고 있다. 먼저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아 진행한 개교 20주년 장학금은 내년에도 진행해 입학생 전체에게 20%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3년을 맞아 신설된 장학금도 눈길을 끈다. 원광희망 장학금은 국가장학금 8회 수혜가 만료된 입학생이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를 제출하면 수업료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SOLO 가장 장학금은 솔로 가장으로서 동거인(25세 미만의 자녀 또는 65세 이상의 부모)을 부양하는 입학생이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수업료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1인 가구 장학금은 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장학 혜택으로 만 20∼30세의 1인 가구 학생이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수업료 2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처럼 풍부한 장학 혜택으로 원광디지털대 학생의 58%는 전액장학금을 받으며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2022학년도 1학기 기준). 2021학년도 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은 등록금의 69%인 195만 원(연간)이며, 교내장학금과 함께 소득분위 기준에 따라 국가에서 지원하는 국가장학금을 매 학기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2023학년도에 AI학습분석시스템을 도입해 원격대학 학습자를 위해 더욱 최적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사이버대 최초로 학생들의 학습 데이터와 학습경험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메타인지 학습을 지원하여 학습자의 자기주도 학습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학업 중도 포기 및 탈락자를 예측해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선제 예방하는 등 미래교육 환경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메타인지 및 개별화된 관심도 분석을 통해 적성과 역량에 따른 교과·비교과 과목을 추천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광디지털대는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10일까지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웰빙건강학부(한방건강약선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요가명상학과, 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한국문화학부(전통공연예술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차(茶)문화경영학과, 한국어문화학과, 동양학과, 원불교학과, 태권도스포츠재활학과) △실용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언어치료학과, 경찰학과, 부동산학과, 얼굴경영학과)다. 석사 과정으로는 △웰빙문화대학원(자연건강학과)이 있으며, 대학원은 11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원광디지털대 입학지원센터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는 입학에 관심 있거나 희망하는 예비 입학생을 위해 전국 6개의 지역캠퍼스에서 2023학년도 1학기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입학설명회는 12월에 진행되며 △대전캠퍼스(13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14일) △대구캠퍼스(15일) △서울캠퍼스(19∼20일) △광주캠퍼스(21일)△ 익산캠퍼스(22일) 순으로 개최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3만 원의 전형료 면제 혜택과 스타벅스 기프트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입학설명회 참석 희망자는 원광디지털대 입학지원센터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