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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근태 관리 논란…“담당자 개인이 지각 방지 차원서 진행”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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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7 16:58
2022년 10월 17일 16시 58분
입력
2022-10-17 16:57
2022년 10월 17일 1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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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직원 근무 태도 관리와 관련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것에 대해 “지각 예방 차원에서 담당자가 쓴 메일이 논란이 된 것”이란 입장이다.
17일 식품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직원들의 근무 태도 관리를 위해 월별 지각자 순위 명단을 작성하고 상습 지각 직원들에게 명단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명단에는 출근 시간 10분 전에 출근하지 않은 직원들의 이름도 포함됐다.
직원들의 근태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한 직원은 메일을 통해 출근 시간 10분 전 출근해 달라고 공지하며, 11월부터는 지각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런 사실은 직장인 익명 애플리케이션 블라인드에 공유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익명 처리가 안 된 실명과 부서명, 직위, 지각 횟수 등이 그대로 노출돼 있는 문서가 공개되면서 명예훼손 논란으로 까지 이어질 조짐이다.
또 출근 시간 10분전 까지 출근하지 않는 직원들의 명단을 작성, 상위 10명의 명단이 첨부된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공식 출근 시간 이전에 출근을 강요하는 것은 노동법 위반이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출근 시간 10분 전에 출근하지 않았다고 불이익을 주겠다는 것이 아니라 근무 태도를 관리하는 직원은 메일을 통해 업무를 위해 10분 전에 출근해서 준비를 해달라는 취지로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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