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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석 연휴 아들과 싸운 뒤 집에 불 지른 아버지…구속
뉴스1
입력
2022-09-13 11:06
2022년 9월 13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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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추석 연휴 가족과 싸운 뒤 술에 취해 집에 불을 지른 아버지가 경찰에 구속됐다.
전남 장성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A씨(60)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9일 오후 3시20분쯤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의 자신의 아파트 거실에서 옷가지를 쌓아두고 불을 지른 혐의다.
그는 방화 전 아들과 가정사로 싸운 뒤 술에 취해 홧김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 당시 가족들은 집안에 없었으나 거실 내부와 가재도구 일부가 불에 탔고 A씨도 몸에 약한 정도의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불은 자체 진화된 상태였고 소방대원이 경찰에 A씨를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게 재범 우려가 있다는 점을 토대로 구속영장을 신청, 법원은 이를 발부했다.
(장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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