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람신청은 지난 4월 27일 오전10시부터 시작됐으며 12일 0시 기준으로 231만명을 넘었다. 이에 대통령실은 청와대 국민개방을 위해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등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받기로 한 관람신청 접수를 6월11일 관람분(6월 2일 접수마감분)까지 연장했다.
관람신청은 개인별(1~4명), 단체별(30~50명), 65세 이상 어르신·장애인(1~4명) 등 3개 유형으로 구분해 관람을 희망하는 일자와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관람은 당첨된 인원에 한해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6차례에 걸쳐 6500명씩 하루 총 3만9000명 입장하게 된다.
관람 수요가 폭증하자 무료 관람권이지만 중고거래 사이트에선 주말 4인 관람권이 4만원, 30인 단체 관람권이 10만원이 넘는 가격에 올라오기도 했다. 청와대 입장 시 신분증 확인이 필요 없기 때문에 티켓 양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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